(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인간극장’에 출연하고 있는 은옥씨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상군 시어머니와 애기 해녀'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옥씨의 15살 큰 아들이 공개됐다. 사춘기가 돼 말수가 준 아들은 "토요일에는 몇 시까지 오라고 안하냐"는 물음에 "미술 대회가 있다. 열두시까지 오라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아들이 그린 그림을 꺼낸 은옥씨는 잘 그린다는 칭찬에 "누구 닮아서 그림을 잘 그리는지 (모르겠다). 아이가 손재주가 있는 편이더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성방씨 역시 "그런 건 누구를 닮은 것 같냐"고 묻자 "저 닮았다"고 말하며 남다른 아들 사랑을 뽐냈다.
KBS1 '인간극장'은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비롯한 치열한 삶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1 15: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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