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인간극장’에 출연하고 있는 박현민씨와 신화선씨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내 남편은 무하마드 박' 5부가 전파를 탔다.
군고구마를 빨리 먹고 싶다는 박현민씨의 말에 신화선씨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다.
왜 그렇게 고구마를 먹고 싶어 하냐는 물음에 박현민씨는 "고구마가 익었는데 기다리라고 하니까 이해가 안 간다. 익었으면 먹으면 되는데. 따뜻하게 먹어야 맛있지 타 버리면 맛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은박지를 열어 고구마를 꺼낸 그는 "조금 탔다. 너무 익혔다"라며 신화선씨에게 고구마 반 쪽을 건넸다.
신화선씨는 받은 고구마를 조금 떼 박현민씨에게 먹여주며 애정을 뽐내 훈훈함을 유발했다.
KBS1 '인간극장'은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비롯한 치열한 삶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9 15: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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