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조정석이 아내 거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지난 7월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엑스트' 주연 조정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박선영은 조정석에게 '엑시트' 유행어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조정석은 "제가 배우인데 유행어 질문을 받을 때 난감하다"라며 "유행어 보다는 재미 있는 장면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한 청취자는 조정석에게 "거미가 맛있는 음식 많이 해주냐. 요리 점수는 몇 점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조정석은 "거미가 음식을 잘한다. 여러 가지를 잘해서 꼽기 힘들다"고 답했다. DJ 박선영이 "그래도 제일 맛있게 해준 음식은 뭐냐"는 물음에 "김치찌개를 맛있게 잘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거미 조정석 부부의 앨범 발매를 원한다는 청취자의 문자에는 "앨범 내는 것은 아마 기대 안 하시는 게 나을 것 같다. 제가 어떻게 감히.. 그런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연애를 처음 시작한 두 사람은 2018년 10월 가족들과 언약실을 올리면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6 10: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