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조정석, 김지영, 유수빈 등 영화 ‘엑시트’ 출연자들과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6일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엑시트 송년회 #오랜만에즐거웠따따따 #엣헴엣헴신이나 #융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아, 조정석, 김지영, 신세휘, 정민성, 박성일, 유수빈, 배유람이 함께 했다. 영화 촬영 이후에도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며 훈훈함이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엑시트2 기대중입니다”, “언니 얼굴에만 조명 켜둔 거 아니죠 ..? 진짜 예뻐”, “으악 융스타그램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윤아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가수 겸 배우다. 2007년 ‘9회말 2아웃’ 드라마를 시작으로 ‘너는 내 운명’, ‘신데렐라맨’, ‘사랑비’, ‘THE K2’, ‘공조’ 등 다양한 작품에서의 연기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윤아와 조정석의 만남으로 영화 ‘엑시트’의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영화 ‘엑시트’는 누적 관객 수 940만 명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실은 물론 재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종 기발한 탈출 방법을 동원하는 모습들은 예비 관객들 사이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근 윤아는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상을 받았으며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르는 등 여배우로서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