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조정석이 네티즌들이 뽑은 ‘대본보다 더 리얼한 애드리브 甲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대본보다 더 리얼한 애드리브 갑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11월 5주차인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석은 총 35.7%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유해진, 임창정 등이 순위권에 올라섰다.
그의 투표 매력순위는 ‘믿고보는’, ‘유머러스한’, ‘흡입력’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더킹투하츠’, ‘건축학개론’, ’최고다 이순신’, ‘관상’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 후 2015년 박보영과 ‘오 나의 귀신님’으로 호흡을 맞추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2015년 거미와의 열애를 인정한 조정석은 지난해 거미와 별도의 결혼식 없이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
그 후 조정석이 거미와 교제하던 도중 다른 여자를 만났다는 찌라시가 돌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조정석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분노해 루머를 일축시켰다.
조정석은 오는 2020년 방송될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