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W(더블유) 한효주, 스턴트 배우와 촬영 현장…미드 출연 중 근황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드라마 W(더블유)가 재방송되는 가운데, 한효주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한효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l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효주는 스턴트 배우와 같은 푸른 원피스를 입고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동료 배우와 친밀하게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으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앞머리 있으니까 더 어려 보여요” “진짜 이쁘다” “언니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 올해 33세인 한효주는 지난 2005년 시트콤 ‘논스톱 5’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 ‘일지매’ ‘동이’ ‘찬란한 유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드라마 ‘W(더블유)’는 배우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동이’ 이후 약 6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로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더불어 한효주는 스크린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그는 ‘광해, 왕이 된 남자‘ ‘반창꼬’ ‘쎄시봉’ ‘뷰티 인사이드’ ‘해어화’ ‘골든슬럼버’ ‘인랑’ 등에서 장르와 배역을 가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현재 한효주는 미국 드라마 ‘트래드스톤’에서 감춰진 과거를 가진 북한 국적의 평양 여자 소윤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화려한 액션신과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해외 작품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