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이 사랑스러운 미소로 촬영 현장을 밝혔다.
15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의 불시착. 오늘 2회가 더 재밌다는 소문이 있어요. 저녁 9시에 티비 앞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지고 있는 노을을 배경으로 한 폭의 그림을 완성했다. 그는 해맑은 미소와 우아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1화 완전 재밌었어요” “언니 얼굴만 봐도 재밌다” “본방사수 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인 손예진은 지난 1999년 데뷔했다. 그는 영화 ‘클래식’ ‘내 머리속의 지우개’ ‘아내가 결혼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덕혜옹주’ 그리고 드라마 ‘여름향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손예진은 지난 14일 첫 방송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이번 작품은 손예진과 현빈의 영화 ‘협상‘ 이후 2번째 만남이자, 열애설 이후 작품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1회부터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 평균 6.1% 시청률(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몇 부작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총 16부작이며,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