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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오만석 들키기 직전에 현빈에 의해 구출되고 하룻밤 신세…“나 재벌 딸이야”에 ‘안 궁금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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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이 오만석에게 들키기 직전에 현빈에 의해 구출되고 하룻밤 신세를 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세리(손예진)은 정혁(현빈)의 세상에 떨어지고 처음 보는 생명체 같은 이 여자가 껄끄럽기만 하다.

 

tvN‘사랑의 불시착’방송캡처
tvN‘사랑의 불시착’방송캡처

 

지난방송에서 세리(손예진)는 꿈에도 그리던 아버지 증평(남경읍)의 회사를 물려받게 됐지만 회사 옷을 테스트를 직접하기 위해 패러글라이딩을 타게 됐다. 세리는 갑자기 불어닥힌 회오리 바람에 날려서 북한까지 날아가게 되고 비무장지대이지만 북측의 나무에 걸리고 말았다.

세리(손예진)는 나무에서 내려오려고 애를 쓰게 되고 그때 정혁(현빈)과 마주치게 됐다. 세리는 처음에는 정혁을 보고 군인이라고 생각했지만 북한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자신이 북한으로 넘어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세리는 정혁이 지뢰를 밟고 못 움직이는 사이에 도망을 쳤고 정혁이 알려준 방향이 아닌 반대 방향으로 갔다가 북한 마을로 들어오게 됐다. 그때 철강(오만석)이 마을로 들어왔고 정혁은 세리를 보고 철강에게 들킬까봐 숨겨주게 됐다.

또 정혁이 세리를 데리고 들어간 곳은 정혁의 집이었고 그날 밤 정혁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됐다. 세리는 자신이 남한에서 재벌 딸이라고 말해도 정혁은 관심이 없었고 세리에게 "고위부에 가거나 철저히 제 말을 따라라"고 하면서 둘이 언제 달콤한 관계가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사랑의 불시착 '은 어느 날 돌풍과 함게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과 세리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의 만남고 등장 인물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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