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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아역 이도연, 남학생들 고백 내기에 '충격'…줄거리-인물관계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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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아역 배우 이도연이 남학생들의 짓궃은 장난으로 인해 충격을 받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이도연은 남학생들의 고백 내기를 모의하는 현장을 엿듣고 충격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중학생 주서연(이도연 분)은 학교 도서관에 왔다가, 자신에게 고백해서 승낙을 받으면 걷은 돈을 다 갖게된다는 남학생들의 내기를 우연히 듣게 되었고, 화가나 할말을 잃었다. 

이에 남학생 무리속에 있던 이강우의 사귀자는 고백에 서연은 속마음과 다르게 매몰차게 거절했다. 15년전 서로 다른 오해로 엇갈리는 안타까운 모습에, 앞으로 펼쳐질 두사람의 러브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MBC '하자있는 인간들' 방송 캡처
MBC '하자있는 인간들' 방송 캡처

특히, 이도연은 다양한 표정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의 줄거리는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로 배우 오연서, 안재현, 김슬기, 이민혁, 허정민, 황우슬혜, 민우혁, 차인하 등이 출연한다.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극중 오연서와 안재현은 과거 동창이었으나 학교 선생님과 이사장으로 재회하게 된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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