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안재현과 오연서가 서로 다른 오해를 하면서 연애를 시작하고 안재현은 구원을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강우(안재현)와 서연(오연서)이 서로를 오해하는 가운데 연애를 시작했다.
서연은 강우와 현수(허정민)와 연인 사이라고 착각하고 자신에게 취향을 숨기기 위한 가짜 연애를 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강우(안재현)는 서연이 자신의 고백을 진심으로 받아줬다고 생각하고 "자존심이 너무 상하는데 죽을 거 같다. 너무 좋아서"라고 말했다.
이어 강우는 서연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기 위해 다가갔지만 서연은 한걸음 물러나게 됐고 강우는 "내가 너무 오버했다. 좋아서"라고 하며 사과했고 이후 데이트를 즐기게 됐다.
또 강우는 서연이 무릎을 다치자 보건실에서 민혁(구원)에게 치료 받는 모습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 주서연(오연서)와 외모 집착증 남자 이강우(안재현)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래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