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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율희, 쌍둥이 임신 몸으로 최민환-짱이와 시상식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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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율희가 쌍둥이를 임신한 몸으로 레드카펫에 섰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144회에서는 상을 받기 위해 레드카펫에 선 최민환과 율희, 아들 짱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환, 율희 부부와 짱이는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소비자의 날 ‘2019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서 ‘올해의 예능 가족상’을 수상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특히 최연소 수상자인 짱이는 최민환과 율희의 손을 잡고 자연스럽게 레드카펫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짱이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매너까지 선보였지만 결국 포토월을 이탈하고 말았다.

최민환이 율이를 안자 짱이는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이내 수많은 카메라들을 보고 눈물을 그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1997년생인 율희의 나이는 23세. 1992년생으로 28세인 최민환과는 5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해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이에 앞선 5월 아들 재율이(짱이)를 얻었으며, 쌍둥이의 성별은 알려지지 않았다.

최민환과 율희, 아들 재율이가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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