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FT아일랜드 최민환이 펜타곤 홍석과 함께 플랭크를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살림남2’에서는 결혼 후 10kg이 증량한 최민환이 펜타곤 홍석에게 헬스를 배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은 지옥의 PT 플랭크에 도전했다. 요가 매트를 깔아놓고 홍석과 함께 버티던 최민환은 혼자서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통통아, 짱이야”라고 부르며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2분 안 됐어?”라고 물어보는 최민환에게 홍석은 “아직 2분 안 됐어”라고 대답했다.
이거 최민환은 못 견디겠다는 듯 엎어졌다. 최민환의 기록은 2분 8초였다.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홍석과 최민환은 유산소 운동까지 진행했다.
최민환은 홍석에게 “너 정도 되려면 얼마나 해야 할까?”라고 물었고, 홍석은 “식단 관리도 한다는 가정하에 1년이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두 사람은 몸짱이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처럼 가장으로 애쓰는 최민환의 군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방송된 ‘살림남2’에서 최민환의 어머니는 “내년 초나 올해 말 되면 군대를 가야 한다”고 밝혔다.
‘살림남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녀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