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2’(살림남2)에 출연 중인 율희가 임신 중에도 여전한 미모를 과시하는 가운데 쌍둥이 성별과 태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 어머니는 코끼리 태몽을 꿨다며 율희의 둘째 임신을 확신했다. 최민환 어머니는 “꿈에 아빠가 엄청 큰 집을 산거다. 그런데 갑자기 아기 코끼리 두 마리가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그는 “몸은 하늘색이고 귀는 핑크인데 그 코끼리들이 민환이랑 율희 방으로 가더라. 인터넷에 찾아봤는데 태몽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최민환 율희 부부가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은 결과, 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확인했다.
현재 누리꾼들은 쌍둥이 성별을 예측하며 몸은 하늘색이고 귀는 핑크라는 대목에서 남녀 모두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남녀 이란성 쌍둥이를 추측하기도 했다.
라붐 출신 율희와 에프티아일랜드 최민환은 지난해 5월 아들 재율군을 출산한 후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어린 나이에 혼전임신과 라붐 탈퇴로 논란을 빚기도 한 이들은 현재 ‘살림하는 남자들 2’(살림남)에 출연하며 좋은 부모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둘째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예정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최민환♥율희, 아들 재율까지 함께 출연 중인 ‘살림남’은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