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이재황♥유다솜 커플이 달달함 가득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12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이재황이 유다솜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이재황에게 전화를 건 유다솜은 “준비 다 했어요?”라며 애교 넘치는 목소리를 보였다.커다란 봉투를 들고 온 이재황에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담양 데이트 당시 아파서 떡갈비를 먹지 못 했던 것을 신경쓰고 있던 유다솜. 이에 떡갈비 맛집으로 이재황을 안내했다.
커다란 봉지를 건넨 이재황은 “길에서 주웠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봉투를 열어 본 유다솜은 “풀냄새가 난다”며 미소를 지었다.
봉투의 정체는 바로 꽃다발이었다. 유다솜은 “감사하다. 자주 많이 주워왔으면 좋겠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황은 “그때 꽃을 좋아한다고 해서”라며 부끄러워했다. 앞서 ‘연애의맛’ 출연 전 “가성비 없다고 생각한다. 간지러워서 꽃 선물은 못 하겠다”고 말했던 이재황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유다솜은 올해 나이 30세로 직업은 팔라테스 강사다. 최근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하고 있는 그는 14갈 나이차이를 보이는 이재황과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황은 1999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웬만해선 그들을 만날 수 없다’, ‘아내의 유혹’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연애의 맛 시즌3’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