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연애의 맛3’ 박진우, 김정원 커플이 당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박진우, 김정원 커플이 당구장을 방문해 폭풍 스킨십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박진우는 당구장에서도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자신의 앞치마를 두른 후 김정원의 앞치마를 둘러주면서 은근한 스킨십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스튜디오에서는 “혼자 하면 안 되냐”면서 질투를 폭발한 모습을 보였다.
박진우는 남다른 당구 실력을 보여줬다. 이어 어설픈 자세의 김정원을 교정해주기 위해 딱 붙어 코치해주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여줬다.
아울러 두 사람은 짜장면을 먹으면서 완벽 데이트 코스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김정원은 “오빠 나랑만 놀게 하려고”라고 심쿵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그의 소개팅녀로 출연 중인 김정원은 MBC 기상캐스터, YTN 기상캐스터, SBS 모닝 와이드 연예 뉴스 등 프리랜서로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다. 현재는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하며 ‘언어의 정원’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7살의 나이 차이가 나며 배우 박진우는 올해 나이 37세다.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그는 ‘그녀가 돌아왔다’, ‘못 말리는 결혼’, ‘정도전’, ‘천추태후’, ‘오늘부터 사랑해’, ‘어린 신부’ 등에 출연했다.
김정원과 박진우는 첫 방송부터 은근하고 과감한 스킨십과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자극했다. 이필모-서수연, 오창석-이채은, 정준-김유지에 이어 공식 커플로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