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아들과 함께한 부산 여행을 떠났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부산 여행이 그려졌다.
이필모♥서수연 커플의 추억이 가득 담긴 부산에 도착했다. 이에 박나래는 “부산에서 처음 사귀었다고 한다. 첫 여행지라 의미가 있다고 한다”고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와 함께 부산에 도착한 필연커플은 “날씨가 너무 좋다. 잘 왔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서수연은 “장거리를 여행했는데 너무 순하다”며 아들 담호를 기특해했다.
필연부부는 처음 갔던 횟집에 방문했다. 해당 횟집은 두 사람을 이어준 인연을 가지고 있기도. 부산 친구들과 만난 필모는 늦둥이 아빠 감성을 남김없이 뽐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친구는 “세 식구 함께 부산에 온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이필모는 “완전 신기하다”며 아빠미소를 지었다.
앞서 서수연은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배우 이필모와 만남을 가졌다. 그 후 실제로 연인관계가 된 두 사람은 올 2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결혼을 서두르는 모습에 혼전 임신을 한 것 아니냐는 루머가 나왔지만 관계자는 “절대 아니다”라고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두사람은 지난달 14일 무사히 아들을 출산했다.
이필모와 14살 나이차이를 보이는 그는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아티초크0125를 운영 중이다. 또한 두 사람은 ‘연애의 맛’ 출연 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연애의 맛‘ 1호 커플인 이필모♥ 서수연의 뒤를 이어 오창석과 이채은, 김유지와 정준 커플이 탄생해 큰 축복을 받았다. 이에 해당 커플의 결혼 여부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