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플레이어’ 황제성이 세븐틴 부승관과 우정을 자랑했다.
최근 황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관아 수고했다 역시 늬들은 최고다 띵띵~ #세븐틴#부승관#부쁜이#부크박스#호빵#정형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제성은 부승관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의 우정이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둘 다 잘생겼심둥”, “부승관님 옆 아이돌은 누구죠?”, “오늘 거침없이 추시는 거 너무 귀여웠어요ㅠㅠ”, “귀여워요. 콘서트 가셨었나보네요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제성은 올해 나이 38세이며 MBC 16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특히 그는 성균관대학교 출신으로 반전 스펙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역전의 명수’, ‘진짜사나이2’, ‘우리 결혼했어요’, ‘호구들의 감빵생활’, ‘플레이어’, ‘뭐든지 프렌즈’ 등에서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또한, ‘푸른거탑 시리즈’, ‘황금거탑’, ‘미생물’, ‘빙상의 신’을 통해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같은 개그맨 출신 동기 박초은과 결혼했다. 결혼 전 ‘개그야’에서 같은 코너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초은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며 두 사람은 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