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플레이어’ 이용진, 충격적인 비주얼로 ‘1살 아기’ 대성통곡…부인과 속도위반? 아들 또잉이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플레이어’ 이용진의 얼굴을 보고 지하철에서 만난 아기가 대성통곡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XtvN ‘플레이어’에서는 무박 2일로 ‘연말 정산 환급 여행’을 떠난 가운데 멤버들은 분장을 한 채 지하철을 탔다.

이날 지하철에서 만난 아이와 김동현이 눈이 마주치면서 김동현에게 아기가 안겼다. 그러나 아이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낯을 가리면서 크게 울기 시작했고 이수근이 능숙하게 아이를 안아 들었지만, 울음이 그치지 않았다.

특히 이수근 옆에 앉아 있던 이용진을 보고 더 크게 울면서 그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붙어 있는 옷을 입고 꽃 모자를 뒤집어쓴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방송이 진행됐다.

개그맨 이용진은 올해 나이 34세이며 2004 ‘웃찾사’ 공채 개그맨 7기 출신이다. 그는 ‘웃찾사’에서 왜이래 코너를 시작으로 ‘거침없이 킥킥킥’, ‘비트 보이즈’, ‘웅이 아버지’ 등 다양한 코너로 사랑을 받았다.

최근 그는 7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알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개그우먼들이 뽑은 결혼 하고 싶은 남자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자이언트 핑크와 장도연이 그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또한, 이용진은 지난 2014년 속초 대포항에 가게를 오픈했는데, 월 매출이 무려 1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이목이 쏠렸다. 지난 9월 아들을 낳은 이용진에 많은 축하가 이어졌으며 태명은 또잉이, 이름은 이윤재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