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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예능 ‘플레이어’ 이용진-김동현, 마지막 회에 ‘겨울 바다 입수’…다음 시즌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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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플레이어’ 이용진과 김동현이 마지막 벌칙으로 바다에 입수했다.

지난 8일 방송된 XtvN ‘플레이어’에서는 시즌1 마지막을 알리며 멤버들은 캠프파이어를 했다. 이날 장동민이 깜짝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멤버들은 롤링 페이퍼 시간을 가졌다. 이수근은 “시즌2도 확정 나서 다시 볼 사이인데 롤링 페이퍼를 왜 쓰지?”라고 의문을 가졌다. 이에 장동민은 “잘 쓰셔야 합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김동현-이용진 / 네이버 tv캐스트
김동현-이용진 / XtvN ‘플레이어’ 네이버 tv캐스트

이어 장동민은 “쓰고 싶은 말을 잘 적어달라”고 말했다. 갑자기 김동현은 뭘 쓰는 거냐고 묻자 장동민은 “안 써봤어? 사람이나 팰 줄 알지”라며 언성을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지하게 한 자씩 적어 내린 멤버들은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뭉클함을 전했다. 그러나 장동민은 글자를 가장 많이 쓴 사람이 1등이 되며 꼴찌는 입수를 해야 된다고 룰을 밝혔다. 이후 김동현과 이용진이 꼴찌를 하면서 차가운 바다에 의자를 놓고 입수 아닌 입수를 하게 됐다.

개그맨 이용진은 올해 나이 34세이며 2004 ‘웃찾사’ 공채 개그맨 7기 출신이다. 그는 ‘웃찾사’에서 왜이래 코너를 시작으로 ‘거침없이 킥킥킥’, ‘비트 보이즈’, ‘웅이 아버지’ 등 다양한 코너로 사랑을 받았다.

1981년생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올해 나이 39세로 한국 MMA 세계진출의 선구자로 평가되고 있다.

XtvN ‘플레이어’는 지난 8일을 끝으로 시즌 1을 마쳤다. 이후 내년 2월 더 강력한 웃음으로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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