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가수 김건모, 성폭행에 이어 폭행 의혹…장지연 재혼설과 결혼 연기한 실제 이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폭해 논란까지 더해지며 예비 아내 장지연과의 결혼에도 위기가 닥쳤다.

12일 밤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지 5일 만에 추가 폭행 의혹까지 더해지며 파장이 일고 있는 가수 김건모에 대한 보도가 다뤄진다.
 
지난 6일 개인 방송 채널이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폭로, 김건모가 지난 2016년 유흥주점에서 A씨를 유인해 음란행위를 강요하고 성폭행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또한 3년이나 지난 일을 폭로한 이유에 대해 “피해자가 성폭행 당했을 시점에 김건모가 입었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방송에 나오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건모 측은 이에 ‘사실무근’이라 전하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고 예정된 25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을 강행하고 있다.

김건모-장지연
김건모-장지연

이후 김건모의 추가 폭행 폭로까지 등장했다. 제보자는 2007년 시끄럽다는 이유로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목격자까지 등장하며 진퇴양난에 놓인 상황이다.
 
만약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이 사실로 인정될 경우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 변호사는 “고소장을 접수된 성폭행 사건의 경우 사실로 드러날 경우 3년 이상의 유기징역으로 처벌될 수 있다"며 "반대로 전혀 범행 사실이 없다면 공개적으로 거짓 사실을 드러내서 명예를 훼손한 행위에 해당되기 때문에 의혹을 제기한 측이 7년 이하의 징역,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건모는 13살 나이 차이의 여자친구인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혼인신고를 마친상태다. 오는 1월 결혼 계획을 밝혔던 두 사람은 현재 5월로 결혼식을 미룬 상황이다. 

해당 의혹을 폭로한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는 김건모의 결혼 연기 이유가 성폭행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미운우리새끼’에서 프로포즈 과정을 공개한 두사람은 해당 의혹으로 비난이 빗발쳤으며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김건모와 장지연의 결혼이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한편, 장지연은 재혼 루머에 휩싸인바 있지만 두사람 모두 초혼으로 알려졌다. 현재 장지연은 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겸임교수를 하고 있으며 아버지 장욱조는 목사 활동을 하고 있다.

경찰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데뷔 27년 만에 최악의 스캔들에 휩싸인 가수 김건모와 관련한 소식은 오늘 밤 11시 2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