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호텔델루나’ 아이유(이지은)-여진구, 영화관 데이트…‘작가는 홍자매-OST 참여 가수?’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재방송 편성되며 장만월과 구찬성 캐릭터를 연기한 아이유(이지은)와 여진구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과거 '호텔델루나' 속 장만월의 인스타그램에는 "영화관 데이트 #는꿈 #호텔델루나 #moonstargram"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만월 역의 아이유(이지은)와 구찬성 역의 여진구가 영화관에 앉아 있다. 두 사람은 진지한 표정으로 팝콘을 먹고 있고,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을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한 여진구의 올해 나이는 23세다. 여진구는 성인 배우로 자리 잡은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 중이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나이는 27세고, 본명은 이지은이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종영 이후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아이유는 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지난 9월 종영한 tvN의 16부작 드라마다. '호텔 델루나'는 오충환 김정현 PD가 연출했고, 작가은 홍정은 홍미란이다.

일명 '홍자매'로 불리는 '호텔 델루나'의 작가 홍정은과 홍미란은 '화유기', '맨도롱 또똣', '주군의 태양', '빅' ,'최고의 사랑', '환상의 커플', '마이걸', '쾌도 홍길동', '미남이시네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쾌걸 춘향'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방송 시작 이후 꾸준히 줄거리와 결말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던 작품이다. 이 작품은 결말에서 구찬성과 장만월이 이별하고, 또 다른 영혼들의 호텔 '호텔 블루문'이 생겨난다. 이 호텔 블루문의 주인은 배우 김수현이다.

'호텔 델루나'는 방송 당시 출연 배우들과 이들의 패션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호텔 델루나'는 촬영지와 태연, 폴킴, 거미, 헤이즈, 10cm 등이 참여한 OST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