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김한길, 자연스러운 백허그…‘9살 나이 차이-폐암 투병-두 아들 방송서 공개’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 활약 중인 배우 최명길이 주목 받으며 그와 그의 남편 김한길의 일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최명길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점심나들이 햇살쨍쨍 가족모임 #김한길#최명길"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은 남편 김한길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밝은 표정을 보여주고 있는 김한길과 최명길은 백허그 포즈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올해 나이 58세인 최명길은 지난 1995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김한길과 최명길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김어진 군과 김무진 군을 자녀로 두고 있다.

김한길은 과거 소설가 이어령의 딸 이민아와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이후 최명길과 만나 가정을 꾸린 김한길은 제7개 문화관광부장관을 지내는 등 정치인으로 활동했다.

정치인 김한길의 올해 나이는 67세로 최명길과의 나이 차이는 9살이다. 김한길은 지난 2017년 폐암 4기 진단을 받으며 투병 생활을 하기도 했다.

최근 김한길과 최명길 부부는 '길길이 다시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아들들을 모두 공개했다. 또한 두 사람은 폐암 투병 당시를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