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하리수가 모델같은 일상 속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한빛의 의류브랜드 벨라디아제품중 페이크퍼 코트!! 리얼퍼에 뒤지지 않는 따뜻함과 부드러움!! 완전 짱이예요!! Bella Dia by D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리수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퍼코트로 추위에 중무장한 모습이다. 특히 모델같은 비율과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그녀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울 언니 최고 미녀", "정말 옷이 예쁘고 따뜻해보여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로 본명 이경은인 하리수는 2001년 CF '도도화장품 - 빨간통페이나'로 데뷔해 2002년 ITV 최고방송연예대상 청소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의 예명인 하리수는 Hot Issue(핫 이슈)에서 따온 것이다.
하리수는 지난 2006년 남편 미키정과 결혼하며 아이는 입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두 사람 사이에는 이혼 루머가 돌았으나 2009년 공식석상에 나타나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후 하리수와 미키정은 2014년에 리마인드 웨딩을 했지만 2017년 두 사람은 경제적 어려움과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한편 미키정은 지난달 21일 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특히 이날 하리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키정의 결혼을 축하해 네티즌으로부터 전남편의 재혼을 축하하는 쿨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