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박진우 소개팅 상대 김정원 전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김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년 지기, 우리 준호 장가 가는 날. 내가 못간 곳은 지옥이라 부른다 부러우니까. 잘살아라 내새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의 결혼식을 찾은 김정원이 단정한 원피스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스러운 미모와 장난스러운 멘트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결혼하고 싶으신가봐요", "부러우면 지는 거", "정원님 고등학생같습니다", "본인도 가면 되죠" "아름답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정원은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직업 아나운서 및 기상캐스터 출신인 김정원은 올해 나이 30세로 포항 MBC 기상캐스터 및 YTN 기상캐스터, SBS 모닝 와이드 연예뉴스의 아나운서를 거쳐 현재 서울시 강남구에서 북카페 책방을 운영중이다. 올해 나이 37세인 박진우와는 7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박진우와 김정원이 출연하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