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나이 동갑내기 남편 신승환과 초고속 결혼한 이유…남편 직업은? "아기는? 현재 자녀는 없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태란이 같은 나이 남편과 결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태란은 "내가 먼저 남편에게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에게 '결혼 생각 없다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말했다. "이후 남편이 한참 뒤에 진지하게 만나자며 반지를 들고와 프러포즈를 했다"며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결혼 당시 이태란은 혼수 예물 예단 없는 검소한 결혼식을 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이태란은 서울 청담동에 신접 살림을 차리고 지금 남편 신승환과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태란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돼 3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태란은 남편과 동갑내기로 45세다. 남편 신승환의 직업은 벤처사업가다. 이태란이 남편에게 반한 이유는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남자기 때문이다. 또 정까지 많은 다정다감한 남자라고 말했다.

이태란 신승환 부부에게는 아직 자녀가 없다. 이태란은 결혼 초 한 인터뷰에서 "일단 주시면 감사하게 받겠지만 아직까지 계획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이태란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전한 바 있다. 이태란은 "남편이 나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굉장히 간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태란은 남편의 과묵한 면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태란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태란과 동갑내기 남편 신승환은 2013년 결혼했으며 남편 신승환의 직업은 벤처 사업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