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9일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이윤지♥정한울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둘째 라돌이를 갖기 전, 세 번이나 유산을 경험한 이윤지의 힘들었던 시절이 공개되었다. 그녀는 잠시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다행히 지금은 임신 안정기에 들어섰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커플로 이상화♥강남의 이사 후 첫 아침 일상이 공개되었다. 이상화는 강남에게 선사하는 첫 요리로 닭볶음탕을 선택했다. 과연 빙상여제의 요리 실력은 어떨까. 강남이 처음 맛보는 이상화의 요리 실력이 드디어 공개된다. 강남이 내려오자 이상화는 “아니 물을 적당량을 했는데...”라고 말하며 조금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강남은 “귀여워 죽겠어”라고 말하며 함박 미소만 지을 뿐이었다.
하지만 신혼집인 이들의 첫 아침은 밥 없이, 닭볶음탕만 있었다. 밥솥도 없고, 냄비도 1개뿐이라 밥을 지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상화가 만든 닭볶음탕 첫 입을 먹자마자 강남은 감탄을 하며 맛있다는 말을 연발했다. 그 모습에 김구라는 “약간 진정성이 없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이윤지와 김숙은 “너무 기분 좋아지신 것 같아요 상화씨”, “다래끼가 한 몫을 한 것 같아요, 놀란 거에”라고 말하며 잘했다 칭찬했다.
계속 맛있다는 강남의 말에 이상화는 웃으며 “말만 해 다 해줄게”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심지어 한 그릇을 더 먹는 모습에 이상화는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디저트를 먹기 위해 이동했다. 한 장소에 도착한 이상화는 “나의 맛집이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곳은 음식점 앞이 아닌, 계단 앞이었다. 먹으면 곧장 칼로리 소모를 위한 운동을 하는 것이 이상화의 습관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준비운동부터 시작해, 본격적인 동계훈련에 돌입했다. 심지어 평범하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토끼 점프로 계단을 올랐다. 어렵지 않게 2계단씩 올라가는 이상화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연신 감탄을 연발했다. ‘빙상 여제’답게 훈련의 강도도 상상을 초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종♥하희라가 지내고 있는 장흥으로 배우 이태란이 깜짝 손님으로 찾아오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이들이 선보이는 일상은 또 어떤 모습일까.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는 이상화♥강남은 2살 차이로 나이는 이상화가 30살, 강남이 32살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정글의 법칙’에서 인연을 맺었다. 원조 사랑꾼 부부인 최수종♥하희라는 올해 나이 58세, 51세로 7살 차이가 나는 커플이다. 그녀는 지난 1993년 최수종과 결혼하여 한국 국적을 취득한 바 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윤지♥정한울은 2살 차이로, 이윤지(1984년생)의 나이는 36세이다. 정한울은 ‘구강악안면외과’ 소속 대학병원 치과의사로 슬하에 딸 정라니가 있다. 현재 이윤지는 둘째를 임신 중이다.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윤상현, 메이비, 조현재, 박민정 김원중, 곽지영, 강남, 이상화, 최수종, 하희라 등이 있으며, 김구라, 서장훈, 김숙이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월요일 저녁 11시 10분에 시작된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