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도경완, 둘째 하영 최초 공개…아들 연우 ‘목포행 완행열차’ 열창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둘째와 함께 돌아왔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아들 연우 그리고 딸 하영과 함께 출연했다. 연우의 출산 공개 이후 두 번째 출연인 이들은 시작부터 흥에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통해 최초로 장윤정, 도경완 가족의 2층집을 공개한데 이어 딸 도하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방송 당시 돌잔치를 앞두고 집에서 리허설에 나섰다.

동남아 순회을 마치고 돌아온 듯한 도경완의 멘트에 이어 아들 연우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연우는 천연덕스럽게 엄마 장윤정과 하영의 박수를 받고 “‘목포행 완행열차’ 하겠습니다”라며 어린이용 첼로를 연주했다. 연주와 함께 연우는 ‘목포행 완행열차’를 부르기 시작했다.

진지한 연우의 연주와 노래에 맞춰 도경완은 립싱크하며 심취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흥이 차오른 부자의 모습을 본 장윤정은 웃음을 참지못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38세인 아나운서 도경완과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트로트 가수 장윤정은 2013년 결혼에 골인했다. 2014년에 아들 도연우를 득남하고 이후 2018년 딸 도하영을 득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