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맛 좀 보실래요’ 한가림이 미세먼지를 뚫고 미모를 발산했다.
한가림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캉스 #가는날이장날 #미세먼지최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가림은 한복 차림으로 쭈구리고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화관까지 써서 더욱 빛나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쁘다♥”, “주리 너무 좋아요~~♡”, “미세먼지로 뒤덮힌 서울에 화사한 한송이 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인 한가림(본명 안현희)은 2012년 드라마 ‘맛있는 인생’으로 데뷔했다.
이후 '주군의 태양', '징비록', '미녀 공심이', '밥상 차리는 남자' 등의 작품서 맹활약했다.
최근 KBS2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서 노연분 역으로 출연했던 그는 현재 ‘맛 좀 보실래요’서 정주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중 정주리는 이진상(서하준 분)과 불륜관계인 캐릭터며, 정준후(최우석 분)와 이복 남매지간이다. 이진상에게 작업을 걸 땐 유부남인 것을 모르는 상태였지만, 사실을 알고도 관계를 유지 중이다.
한편, 유쾌 발랄 가족 통속극을 표방한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12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