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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서도영, 자살소동으로 착각해 자신 말리러 온 심이영에 돌직구 "나 좋아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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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서도영이 자신을 살리러 온 심이영에 "나 좋아해요?"라고 물었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11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22회에서는 강해진(심이영)이 가게를 닫으러 나왔다가 오대구(서도영)와 마주치고 두 사람은 또 다시 티격태격댄다. 오대구는 술에 취해 자리에서 먼저 떠나고, 강해진은 오대구가 오늘 낮에 했던 말들을 곰곰이 떠올리다가 "설마, 그 아저씨?"라며 오대구가 생을 비관해 목숨을 끊을까 걱정한다.

하지만 그러다가도 "아냐. 오지랖 넓게 생각하지 말자"라고 뒤돌아서는 강해진. 그렇지만 '마지막으로 왔어요, 마지막으로'라는 대사까지 떠올리고 나니 오대구를 안 쫓아갈 수가 없던 강해진은 아파트로 들어가는 오대구를 전속력으로 질주해 쫓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신의 집인 1407호가 아니라 더 높이 올라가는 오대구.

강해진은 놀라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여러 번 눌러보고, 엘리베이터가 늦게 내려올 것 같자 곧 계단으로 옥상층까지 뛰기 시작한다. 옥상에 올라와 있는 오대구는 "그래. 꿈없이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어. 미안해, 광주야. 못난 아빠라서"라고 중얼거린다. 오대구가 눈을 감고 있을 그때 강해진이 뛰어 올라와 "아저씨, 안돼요. 아저씨!"라고 숨을 몰아쉬고 오대구는 "상관 말아요. 상관 말라니까요!"라며 소리치면서 발걸음을 내딛는다.

놀란 강해진은 "그럼 안돼요. 아저씨, 잠시만. 잠시만요"하고 오대구의 걸음을 막는다. 오대구는 바닥에 떨어진 담뱃갑을 주우려 하던 것이었지만 오해한 강해진은 오대구를 끌어안고 "아저씨 죽지마요!"라고 절절히 얘기한다. 하지만 알고보니 오대구는 죽으려던 게 아니었다. "죽긴 왜 죽어요! 우리 광주 어떡하나 생각하고 있는데"라고 오대구는 어이없어하며 말했고, 강해진은 "옥상엔 왜 올라왔는데요?"라고 물었다. 

오대구는 "담배 피우러 왔어요, 담배 피우러"라고 말했고 강해진은 "그럼 갑자기 휙 고꾸라진 거는요?"라고 물었고, 다시 담배를 주운 오대구는 "고꾸라지긴요. 담배 주우려고 그랬지. 그니까 나서지 좀 마요"라고 충고한다. 강해진은 "이 아저씨가 진짜 사람 간 떨어지게 해놓고서는"하고 말했고 오대구는 "난 아줌마때문에 놀라서 떨어질 뻔 했다구요. 혹시 나 좋아해요?"라고 물었다. 강해진은 이에 발끈하며 "그게 뭔 소리에요?"라고 소리질렀다. 

한편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맛 좀 보실래요'의 인물관계도 등 상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설명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드라마와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로는 '꽃길만 걸어요', '나쁜 사랑' 등이 있다. 맛좀보실래요OST 등 드라마와 관련한 콘텐츠들이 화제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심이영, 서도영, 한가림, 서하준, 이슬아, 안예인은 각각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심이영은 '로코의 여왕'으로 불리우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서하준의 경우 출연작인 오로라공주를 비롯해 서하준사건과 같은 개인적인 이슈도 주목받고 있다. 서도영의 경우엔 서도영나이, 서도영결혼 등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2006년 방영한 드라마 '봄의왈츠'를 비롯해 아침드라마남자배우로 계속해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안예인을 비롯해 한가림도 이번드라마의 정주리한가림, 이진봉 역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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