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드라마 ‘어서와’에 합류하는 인피니트(INFINITE) 출신 김명수(엘)가 변치 않는 완벽한 조각 미모를 뽐냈다.
최근 김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서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명수는 두꺼운 롱패딩을 입은 채 분장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어서와’를 홍보하는 그만의 귀여운 방식이 훈훈함을 안겨다 준다.
누리꾼들은 “빨리 보고 싶어요”, “명수야 점심 먹었어? 맛난 거 먹었어?”, “울 명수 파이팅”, “눈 감은 거 너무 귀여워”, “충분히 쉬고 너무 피곤해하면 안 돼”, “좋은 하루 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피니트 김명수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2010년 엠넷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로 먼저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다시 돌아와’로 공식 데뷔했다.
‘내꺼하자’, ‘추격자’, ‘Man In Love’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인피니트는 당시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하며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지난 8월에는 ‘엘’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김명수가 기존 기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한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그는 “오랜 고민 끝에 홀로서기를 해나가기로 했다. 인스피릿에게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제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멤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그룹 활동도 시사했다.
오는 2020년 3월에는 KBS2 드라마 ‘어서와’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 홍조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 솔아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김명수를 비롯해 신예은, 서지훈, 강훈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