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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 차예련 친아버지 이훈 만나자 긴장…김명수에게 투자 미끼 던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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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최명길이 차예련이 친아버지 이훈을 만나자 긴장을 하고 김명수에게 투자 미끼를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16회’에서 캐리정(최명길-미연)은 30년 전 재명(김명수)에게 빼앗긴 허브공장 부지를 되찾으려고 투자 미끼를 던졌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유진(차에련-제니스-홍유라)는 인철(이훈)의 요정으로 만나게 되고 인철은 캐나다에서 거주를 했다는 유진에게 자신의 잃어버린 큰 딸에 대한 얘기를 했다. 그때 캐리 정(최명길)이 나타나서 유진과 인철이 대화하는 것을 막게 되고 캐리 정은 유진이 은하(지수원)과 인철(이훈)의 딸이라는 사실을 눈치 챌까봐 전전긍긍했다.

캐리 정은 해준(김흥수)과 세라(오채이)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재명(김명수)에게 “두 집안 결혼 기념으로 제가 투자할 까 해서요”라고 달콤한 유혹을 했다. 재명은 투자라는 말에 귀가 번쩍 뜨였고 캐리 정에게 “투자요”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캐리는 재명이 강제로 빼앗아갔던 공장부지 사진을 보며 “패션파크를 조성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인철(이훈)은 골프장에서 만난 재명에게 30년 전 일이 뭘까요?라고 하며 최근 협박장을 받고 약속 장소에 나갔던 일에 대해 공유했다.

재명은 인철에게 “그 때 다 죽었지 않냐?”라고 물었는데 허브 화장품 특허권자 한명호(이정훈)와 그의 아내 미연(최명길)을 거론한 것이다. 둘은 캐리정(최명길)이 미연인 줄 꿈에도 모르고 인철은 “다 죽었죠 아기까지”라며 미연 일가를 다 몰살했다는 뉘앙스를 남기며 캐리 정이 어떻게 이들에게 복수를 성공 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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