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우아한 모녀’ 김명수, 최명길의 함정에 빠져 허브농장 뺏기고 패션 파크 건설 꿈에 부풀어…차예련-김흥수-오채이-이해우 사각관계 출연진 쫄깃한 재미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김명수가 최명길의 함정에 빠지고 허브농장 뺏기고 패션 파크 건설에 꿈에 부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21회’에서 재명(김명수)은 30년 전 강제로 빼앗은 캐리 정(최명길-미연)의 허브농장에서 패션파크를 건설할 꿈에 부풀었다.

세라(오채이)는 해준에게 회사에 떠도는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와 해준(김흥수)의 소문을 들 먹이며 앞으로 조심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해준은 세라에게 파혼을 선언했고 “내가 제니스 많이 좋아해. 미안하다. 세라야”라고 하며 약혼반지를 손가락에서 뺐다. 

그러자 세라(오채이)는 해준에게 “오빠 미쳤어.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결혼까지 깨겠다는 거냐? 다시 껴. 제니스도 오빠 좋아해. 언제 부터냐? 지금까지 둘이 거짓말 하며 쑈 한거냐?”라고 물었다.

세라는 해준에게 “오빠가 이렇게 순진하고 대책없는 사람이냐? 오빠가 어떤 선택을 하는게 오빠가 좋아하는 그 여자가 덜 상처를 받는 지 잘 생각해 봐”라고 경고를 하며 밖으로 나가 핸드폰으로 방송국에 전화를 걸어서 방송을 출연을 부탁했다.

이어 세라는 '패션 다이어리'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해준과의 결혼에 이상무 없다”라고 발표를 했고 방송을 본 해준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 계획에 말려든 필립(신수오)은 해준에게 “내일부터 제니스와 1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필립은 해준에게 “넌 세라랑 결혼해. 더티하게 집적되지 말아”고 하자 해준은 분노를 하게 됐다.

은하(지수원)는 제니스가 그토록 찾아다닌 친딸 홍유라인줄 모르고 폭언을 했고 “내 자식 눈에 피눈물 나게 하는 것들. 지 눈 지가 찔러서 눈 멀게 할거다”라고 악담을 했고 윤경(조경숙)은 제니스를 찾아와서 아들 해준과 헤어지라고 경고를 했다.

제니스를 회사로 찾아간 윤경은 “우리 해준이 흔들지 마라. 회사에서 나가달라. 한국을 떠나달라”고 말했고 데니 정(이해우)에게 이 사실을 듣게 된 해준은 제니스의 사무실로 뛰어갔다.

또한 캐리 정이 내민 업무 협약 계약서 사인을 한 재명(김명수)은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파크로 멋지게 탄생시키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허브농장을 되찾을 함정을 판 캐리 정(최명길-미연)은 우아한 미소를 지으며 재명을 바라봤다. 

또 해준은 윤경과 제니스가 있는 사무실로 와서 “엄마가 왜 제니스를 떠나라고 하냐? 나 세라와 파혼하겠다”라고 선언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출연진은 최명길(정미애 역), 차예련(한유진 역), 김흥수(구해준 역), 김명수(구재명 역), 지수원(서은하 역), 이훈(홍인철 역), 조경숙(조윤경 역), 오채이(홍세라 역), 이해우(데니정)이 출연한다.

‘우아한 모녀’는 어수선 PD 연출, 오상희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이다. 

‘우아한 모녀’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