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지수원이 친딸 차예련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폐소공포증으로 위험에 빠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24회’에서 세라(오채이)는 이별을 통보하는 해준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매달렸다.
세라(오채이)는 해준(김흥수)을 백 허그하며 품에 파고 들었고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가 대체 뭐라고? 내가 죽어도 상관없어? 내가 죽으면 되잖아?"라고 매달렸다.
세라는 해준 몰래 청첩장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는 등의 행동을 했고 재명은 "결혼 이상무다"라고 선언하며 제니스가 있는 가운데 세라에게 "청첩장 아주 잘 나왔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이 모든 일을 기획한 캐리는 은하(지수원)에게 "제니스를 해고 시키는 게 어떠냐?"며 마음을 떠보았다. 은하(지수원)는 캐리가 자신의 친딸 유라(차예련)를 납치해 제니스로 키우고 모든 일을 뒤에서 사주하는 줄 모르고 "제니스가 해고 되면 훨씬 수월하죠? 정말 고맙다. 캐리. 내가 해준이 미숙아로 태어난 것을 구해줬다. 생명의 은인인 것도 모른다"라며 밝혔다.
세라는 제니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일을 꾸미기 시작했고 재명(김명수)에게 부탁해서 제니스를 생모 은하(지수원)가 원장으로 있는 라라피부과로 심부름을 보내라고 부탁했다. 제니스는 라라피부과 엘리베이터에 올라타고 세라에 의해 갇히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세라(오채이)는 엄마 은하(지수원)에게 유진 약점이 폐소공포증이라는 사실을 알려 준 바있다.
또 세라는 은하(지수원)에게 자신이 제니스를 엘리베이터에 가두겠다고 말했고 은하는 친딸 제니스를 폐소공포증을 위험해 빠뜨리게 되는 것을 묵인하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