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민효린이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5일 민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똑같은 레드는 없잖아용??이힛"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녹색 니트를 입은 민효린이 담겼다. 반묵음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그는 꽃을 장미꽃을 앞에 둔 채 인증샷을 찍었다. 강렬한 레드 립스틱을 바르고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인형이다", "언니 업뎃 좀 해주세요", "써니 때부터 팬이에요", "레드립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효린은 지난 2006년 모 의류브랜드 메인모델로 활동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듬해에는 '기다려 늑대', 'Stars'라는 곡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했으나 이후 연기쪽으로 발을 돌렸다.
배우로 전향한 후 그는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서 어린 수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후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영화 '우유시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물', '자전차왕 엄복동'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다지고 있다.
한편, 민효린은 지난해 2월 빅뱅(BIGBANG) 멤버 태양과 서울 모 결혼식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