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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3’ 가수 양준일, ‘리베카’ 시절 센스넘치는 패션 감각 ‘온라인 탑골공원 지디답네’…근황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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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슈가맨 3’에 출연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양준일의 시대를 앞서나간 패션 센스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금 봐도 트렌디 그 자체인 그때 그시절 양준일”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베카’로 활동했던 젊은 시절의 양준일 모습이 담겨있다. 시간이 흘러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패션과 무쌍의 청초한 매력이 ‘온라인 탑골공원 지디’라는 별명을 실감케 했다. 

양준일의 트렌디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와 스타일 진심 대박이다”, “이게 어딜 봐서 90년대 초반 패션인가요? 어제 찍었다고해도 믿을 듯”, “진심 요즘 아이돌 같다. 옷 전부 다 지금 입어도 힙할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양준일 / 온라인 커뮤니티

양준일(V2)는 올해 나이 51세로 지난 1991년 싱글 앨범 ‘리베카’로 데뷔했다. 이후 2집 앨범 ‘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 뒷모습’의 타이틀곡 ‘가나다라마바사’ 활동 후 갑자기 사라졌다. 8년 후 V2로 돌아와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했다.

그는 최근 온라인탑골공원에서 90년대 지드래곤(지디)라는 애칭을 얻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슈가맨 3’ 2회 전설의 가수로 출연해 녹슬지 않은 실력과 유행을 앞서나간 스타일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양준일은 2집 활동 후 사라진 이유에 대해 밝혀 충격을 안겼다. 양준일은 “제가 그때 미국인으로서 한국에 10년 비자를 가지고 들어왔다. 그게 6개월마다 확인 도장이 필요했는데 출입국 관리사무소에 있던 분이 ‘나는 너 같은 사람이 한국에 있는게 싫어. 내가 여기에 있는 동안 절대 내가 안 찍어줄거다. 너는 한국을 떠날 수 밖에 없다’라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현재 그는 미국에서 가족들과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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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 Y 2023-06-17 14:55:03
패셔너블한 패션 으로 화제성 높은 가수 양준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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