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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건모처남 장희웅, 취미로 3개국어 "2020년 미국대회 출전해 세계 유일 프로볼러 할 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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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장희웅이 취미로 3개국어를 한다며 2020년 볼링 미국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 밝혔다.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취존해주세요, 동호회 정모' 특집이 진행됐다. DJ DOC의 이하늘이 나와 입담을 뽐냈고 이어 셰프 정호영, 장희웅, 김소라, 김풍이 출연했다. 김소라가 자신의 취미를 공개했는데, 그는 전에는 술을 무척 좋아했지만 지금은 볼링에 취미를 붙였다고 이야기했다.

김소라는 "이 볼링공이, 저도 몰랐는데 소모품이에요. 근데 한 30만원 정도 해요"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하루 평균 10게임을 치면 볼링공의 수명은 한 달 정도라고 해요"라고 김소라는 덧붙였다. 요즘 만두집의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고 있다는 김소라에 김숙은 "왜 하는 거죠? 돈 벌려고?"라고 물었고 김소라는 "네. 볼링공 사려고"라고 대답해 김풍을 당황케 했다.

아르바이트를 적극 추천해주고 정호영과 연결시켜주려는 의도였다는 4MC의 말에 정호영은 명함을 나눠주기 시작했고 김소라는 "감사합니다, 사장님"이라 말하며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네요"라고 웃었다. 장희웅은 프로 볼링 선수이면서 20년 차 배우인데, 그의 별명은 'MBC 사극 공무원'이라고. 주몽, 이산, 선덕여왕, 계백, 마의 등으로 출연한 그는 이서진의 대역까지 했었다고.

시간에 쫓기는 사극 촬영 현장인만큼 온몸에 특수 분장을 해야 하는 상황일때 시간이 부족할 때가 많은데, 마침 이서진과 자신의 몸 사이즈가 비슷해 촬영이 먼저 끝난 자신에게 감독님이 대역을 부탁한 적이 있다고 한다. 모진 고문을 당하는 장면에서 얼굴은 이서진이만, 뒷모습에서의 몸은 장희웅이었다고 한다. 

장희웅은 멋지게 잘 관리한 몸매를 드러냈고, 이에 이하늘은 박수를 치며 "됐다, 됐어. 우리 희웅이"라고 즐거워했다. 박소현은 "너무 정확하게 근육이 갈라져 있다"면서 놀라워했고 장희웅은 쑥스러운 듯 웃었다. 이어 취미를 넘어 2개 국어도 프로로 한다는 장희웅. 프로 볼러가 존재하는 나라는 한국, 일본, 미국. 한국과 일본의 자격 두 개를 갖고 있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3개국 모두의 자격을 받은 사람은 없는데, 2020년 미국대회 출전을 통해 세계 유일의 볼러에 도전할 예정이라는 장희웅.

이하늘은 프로 테스트때 장희웅의 도움을 많이 받았었다고 얘기하며 그때 마치 꽉 찬 콘서트 장 안에 서 있는 것처럼 긴장감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 every1 채널에서 방송된다. 김숙, 박나래, 박소연, 산다라박이 4MC로 출연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비디오스타재방송, 비디오스타시청률, 비디오스타NG 등 여러가지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열띤 호응 속에 방영됐었던 지난 회차들 중 비디오스타클릭비, 비디오스타더원, 비디오스타이말년, 비디오스타nrg 등의 특집들과 아이반, 더원, 조장혁, 김건모처남 등 출연자들 또한 이슈로 떠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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