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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6 드라마 '검사내전', 정려원-이선균 진영지청 인물관계도 공개로 기대 UP…'보좌관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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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첫방송을 앞둔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이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9일 JTBC '검사내전'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16일 방송될 1회 예고편과 함께 등장인물들의 관계도를 공개했다.

‘검사내전’은 지방 도시 진영의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다. 묵직묵직한 거대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검사들이 아닌 곗돈 사기, 보이스피싱, 이웃과의 분쟁 등 평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법적 조율을 위해 매일 회사에 출근하는 검사들의 일상을 그릴 예정이다. 현직 검사 김웅이 저술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JTBC '검사내전' 공식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JTBC '검사내전' 공식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극 중 정려원은 빈틈없이 완벽한 엘리트 검사 차명주 역을 맡았다. 중앙지검 특수부 11년 차 차명주가 ‘검사들의 유배지’ 진영지청의 형사 2부에 오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선균은 출세욕 없이 느긋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한방을 지닌 생활밀착형 검사 이선웅 역을 맡았다. 공개된 예고편 말미 서로 동기였던 두 사람의 과거가 예고됐다. 이어 "확실해졌어 이제부터 전쟁이야"라는 이선균의 대사가 등장, 두 캐릭터가 그려갈 앞으로의 관계와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두 사람과 함께 형사 2부 부장검사 조민호 역의 이성재, 김광규, 이상희, 전성우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검사내전’은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후속으로 16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방송되며 매주 월, 화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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