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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씨름의 희열’, 금강급 라이벌전 첫번째 경기는 황재원VS이승호…힘과 기술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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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씨름의 희열’에서 금강급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씨름의 희열’에서는 태백급 라이벌전에 이어 금강급 라이벌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금강급 라이벌전의 첫 번째 경기로 황재원 선수와 이승호 선수가 대결에 나섰다.

씨름계에서 ‘모래판의 신사’으로 불리는 수원시청 소속 이승호 선수는 키 185cm에 몸무게 90kg으로 장사 타이틀만 8회를 가지고 있다. 30대 중반인 현재도 계속해서 정상에서 내려올줄 모르는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KBS2 '씨름의 희열' 방송 캡처
KBS2 '씨름의 희열' 방송 캡처

또한 그에 맞서는 황재원 선수는 ‘모래판의 터미네이터’라는 별명만큼 인상에서부터 강인한 분위기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황재원 선수는 큰 키와 체격에서 오는 힘으로 장기전에서 특출난 성적을 이뤘다. 황재원 선수는 2012년 장사 타이틀 이후 6년이라는 슬럼프를 겪었지만 준비된 노력으로 다시금 정상에 올라섰다.

이러한 두 사람이 보여줄 경기에 금강급은 물론 태백급 선수들까지 긴장감을 내보였다. 특히나 5대5라는 승부률로 유명한 천적 사이인 두 사람은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을 벌이던 중 황재원 선수가 변칙기술로 샅바를 놓치는 바람에 잠시 소강상태를 맞았다.

그러나 이승호가 첫 번째 승기를 가져가고, 두 번째 경기에서 황재원이 이승호 선수를 들어 균형을 잃을 때까지 밀어치는 기술로 승리했다. 이들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다시 이승기가 2초라는 속전공격으로 최종 2대1의 승부를 매듭지었다.

KBS2 ‘씨름의 희열’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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