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김수현이 군대 제대 이후 차기작으로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달 소속사 키이스트는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김수현 무결점 비주얼에 늠름함 더하기"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시원하게 머리를 깐 채 짙은 이목구비를 드러낸 모습이다. 또한 검은색 셔츠를 입고선 반쯤 풀어 섹시한 매력을 풍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잘생겨서 할말을 잃었다", "눈이 부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월 1일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제대한 김수현은 어린 시절 앓은 심장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었다. 이후 꾸준한 건강관리로 1급 판정을 받아 현역으로 입대, 최전방 부대인 1사단 수색대대에 지원해 국방의 의무를 완수했다.
김수현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아직 작품이 결정된 게 없는데 아마 내년쯤부터 열심히 작품활동으로 인사드릴 것 같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또 좋은 모습으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현이 선택한 차기작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사랑을 거부하는 남자와 사랑을 모르는 여자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저글러스'를 쓴 조용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