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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 아들, ‘고등래퍼’ 풀릭 & ‘영재발굴단’ 영어 신동…‘문래동 카이스트’ 그의 나이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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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박호산이 자신의 뛰어난 IQ와 능력이 뛰어난 아들들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9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날 방송 게스트로는 ‘문래동 카이스트’로 떠오른 충무로 인증 연기파 배우 박호산이 등장했다. 그는 김용만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면서 MC들을 긴장케 했다. 그는 옥탑방에 걸맞게 맨발로 들어와 깊은 인상을 안겼고, 상위 2%의 명품 브레인의 소유자인 것과 동시에 아재개그 중독자로 밝혀져 여러 의미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아들을 사교육 도움 없이 상위 0.5%에 오른 영어 신동으로 전해졌다.

박호산은 학창시절 IQ가 전교 2등 이었다고 공개했다. 최소 140 이상이어서 멘시 시험을 보러 가라는 제안을 받았는데, 시험 전형료가 2만5천원이고 시험 보는 곳도 용산으로 안 갔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그래서 맨살로 다닌다”면서 조금은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아재개그로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현재 자녀는 셋이고 모두 아들로 차례로 24살, 21살, 6살이라고 이야기했다. 23살 때 결혼해서 24살 때 장남을 낳은 것이라고 한다. 둘째는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풀릭이고, 막내는 영어 신동으로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다. 비결은 엄마 4살 때부터 밤마다 영어책을 읽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지난 회차에서 성적순으로 시작된 ‘탁성 PD 체험기’의 이번 순서는 민경훈에게 돌아갔다. 송은이에 이어 본부석 상석을 차지한 막내 민경훈은 완정을 얻고 설레는 맘을 갑추지 못하더니 이네 돌변해 권력을 휘둘렀다. 취조에 막무가내 개인기 요구 등 권력을 남용하다가, 멤버들 간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자 외로움이 커지면서 형들과 누나들에게 돌아가려는 탈출 시도까지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참고로 배우 박호산의 나이는 1972년생 48세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 등이 있다.

KBS2 집단지성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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