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오마이걸 유아, 매력 넘치는 춤 실력…‘친오빠는 안무가 유준선’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유아가 마이클 잭슨과 베이비복스 안무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한 유아는 화려한 춤 실력을 자랑하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날 '런닝맨'에 출연한 유아는 마이클 잭슨의 '스무스 크리미널(Smooth Criminal)'에 맞춰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마이클 잭슨의 '스무스 크리미널'은 1988년 발표 당시 수 많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곡이다.

유아가 '스무스 크리미널'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이후 유재석은 "나 지금 이 감동의 무대에 소름이 돋았다"며 "석진이 형이 '야, 너 이름이 뭐라고?'(라고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지석진은 "내가 알고 싶어서. 정확히 기억하려고"라고 변명했다.

이후 '런닝맨'에 출연한 유아는 함께 출연한 이희진을 위해 베이비복스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유아는 베이비복스의 '야야야'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런닝맨'에 출연한 유아의 올해 나이는 25세로, 지난 2015년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 멤버로 데뷔했다. 유아가 속한 오마이걸은 초기 멤버 진이가 건강 문제로 팀을 탈퇴하며 7인조로 재편성됐다.

유아의 오빠는 유준선의 직업은 안무가로 알려져 있다. 유아는 오빠와 함께 안무를 연습한 영상이 공개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유아가 출연한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