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한 자연인 신혜숙씨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야성의 팔방미녀! 자연인 신혜숙' 편이 전파를 탔다.
부숴진 의자를 고치기 위해 연장을 꺼내든 신혜숙씨는 "이렇게 해야지 나중에 나무가 갈라지지 않는다"며 남다른 실력을 발휘해 수리를 시작했다.
완성된 의자를 본 윤택은 그 위에 앉아 팔을 들며 "선생님 질문 있습니다"라는 재치 있는 말을 꺼내 자연인 신혜숙씨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신혜숙씨 역시 "딱 학교 느낌이다"고 의자에 앉았다. 이를 본 윤택의 "의자가 직각이다. 허리를 펴고 곧은 자세로 앉아가지고 생각이나 반성할 때"라는 말에 신혜숙씨는 양 팔을 높게 들고 "잘못했습니다"라고 학생으로 돌아간 듯 상황극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9 16: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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