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 사람처럼 생긴 복령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맨손 기술자의 낭만 산골 편이 그려졌다.
이날 자연인은 죽은지 3년 넘은 속이 빈 소나무가 복령을 찾는 첫번째 힌트라고 설명했다.
어린 시절부터 동네 어른을 따라다니며 복령을 찾았던 자연인은 경험에 의하면 죽은 소나무 3M 이내에 복령이 있다고 했다.
복령은 소나무에 기생하는 균체로 소나무를 벌채한 뒤 3∼10년이 지난 뒤 뿌리에서 기생하여 성장하는 균핵으로 형체가 일정하지 않다. 표면은 암갈색이고, 내부는 회백색의 육질과립상으로 신선한 냄새가 감돈다.
껍질은 복령피라 하고, 균체가 소나무 뿌리를 내부에 싸고 자란 것은 복신(茯神), 내부의 색이 흰 것은 백복령, 붉은 것은 적복령이라 하여 모두 약으로 쓴다. 약성은 평범하며 맛이 달고 덤덤하다.
완만한 이뇨작용이 있어 소화기가 약하면서 전신에 부종이 있을 때에 효과가 뛰어나며, 신장염·방광염·요도염에도 효과가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4 21: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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