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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는 자연인이다’ “놀라운 손재주 갖게 된 계기는..” 탁창식 자연인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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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0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이제는 쉼표’ 편으로 탁창식 자연인이 소개됐다. 평생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일했기에 이제는 더 신나게 살고 싶다는 자연인이다. 탁창식 자연인은 한 번 보면 뭐든지 따라 할 수 있는 눈썰미와 손재주를 가지고 있다.

개그맨 윤택은 자연인을 만나기 위해 깊은 산속으로 들어갔다. 도시의 가을과는 또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산의 풍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자연인은 20, 30m는 되어 보이는 나무 위에 올라가 있었다. 윤택을 발견하고 내려온 자연인은 “저는 탁가다. 이름은 창식이다”라고 소개했다. 날이 덥다며 겉옷을 벗은 자연인은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윤택은 “몸매 자랑 하시는 것 같다. 군인 장교 출신 같으신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 캡처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 캡처

깊은 산골에 자연인의 집이 있다. 이곳에는 황토방부터 벽난로, 우물, 침대까지 없는 것이 없는데, 더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걸 탁창식씨가 직접 만들었다는 것이다. 올해로 산골생활 10년 차라는 그는 가구뿐만 아니라 고소한 잣죽은 물론 매 끼니 건강한 식사까지 만드는 능력자다.

산속에서 필요한 것은 모두 만들어 쓸 정도로 놀라운 손재주를 가지고 있는 자연인. 사실 그가 이렇게 놀라운 손재주를 갖게 된 건 건설 기술자, 가구공장 등에서 열심히 일했던 젊은 날의 경험들 덕분이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창식 씨는 청계천 가게 심부름꾼부터 중동 건설노동자까지 먹고 살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다고 한다.

창식 씨는 그렇게 열심히 번 돈을 가지고 10년 전 산속에 터를 사고 길을 만든 후 지금의 '탁가네 낙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매일 한 시간씩 운동으로 활기를 더한다는 자연인은 64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근육을 선보이기도 했다. 윤택 또한 자연인과 함께 운동에 나섰지만 이내 지쳐 꾀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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