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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맛남의 광장' 백종원, 옥계휴게소 한정템 '홍게라면' 비법양념 공개 "치트키는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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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본격 로컬푸드 부흥 프로젝트 '맛남의 광장'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5일 첫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맛남 원정대 농벤져스의 첫 만남과 강릉 옥계 휴게소에서의 장사 첫 날이 그려졌다. 

프로그램은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지역의 로컬 푸드를 이용한 신메뉴를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방송은 이미 지난 9월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영돼 시청자들의 정규 편성 요구가 이어진 바 있다. 시청자들의 열렬한 인기에 힘입어 '맛남의 광장'은 이번 SBS 새로운 목요일 예능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됐다. 

프로그램에는 백종원을 비롯해 대세 예능인 양세형, 김희철과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출연, 맛남 원정대 '농벤져스'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날 농벤져스가 찾은 첫 번째 장소는 강원도 강릉 옥계 휴게소였다. 네 사람이 소개한 강릉의 로컬푸드는 감자와 양미리 그리고 홍게였다. 백종원을 필두로 네 사람은 감자국과 양미리조림, 홍게라면을 선보여 손님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백종원은 홍게라면의 비법앙념 레시피도 공개했다. 우선 백종원은 멤버들에게 홍게 손질법부터 알려줬다. 게의 뚜껑을 먼저 뜯고, 불순물이 끼기 쉽고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아가미를 모두 뜯어낸 후 살짝 헹구면 된다. 이때 백종원은 "중요한 건 게의 살이 녹기 때문에 그날 그날 들어온 생물을 써야 한다"며 홍게라면을 한정 판매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백종원은 홍게의 맛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비법양념을 소개했다. 채 썬 파에 식용유를 부어 파 기름을 만든 후, 파가 노릇노릇해지면 된장을 넣어 튀기듯 볶는다. 백종원은 "라면 끓일 때 제일 치트키는 된장"이라며 된장을 파 기름에 볶으면 되게 고소해진다고 전했다. 이에 김희철은 "냄새가 너무 먹음직스럽다"고 감탄하며 "이거 시청자들에게 냄새 맡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후 백종원은 볶아진 된장·파 기름에 고춧가루를 섞고 국간장으로 마무리해 비법앙념을 완성했다. 끓는 물에 라면 수프와 비법양념 그리고 홍게 한 마리와 불린 미역을 넣으면 홍게라면이 완성된다. 특히 백종원은 불린 미역이 해물 맛을 확 살려주기 때문에 라면에 넣어야한다고 설명했다.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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