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집이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정규 편성을 맞이해 백종원과 소유진의 집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소수의 제작진과 양세형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들을 위해 소유진이 감자와 햄을 썰어 전을 부치기 시작했다.
그런 소유진의 옆에서 백종원은 요리에 대해 조언하거나 카메라로 그 모습을 직접 찍으며 함께 했다. 소유진은 백종원의 잔소리에 투덜대면서도 중간중간 백종원에게 애교부리며 꽁냥꽁냥한 부부애를 보여주었다.
이어 양세형은 집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운 조미료와 요리 재료들을 보며 감탄하는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의 막내 딸을 보고 사랑스러워 어쩔줄 몰라하기도.
앞서 백종원과 소유진의 집은 ‘똥강아지들’ ‘자연스럽게’에서 일부 공개된 바 있으며, 넓은 평수와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누리꾼의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 SBS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소유진은 올해 나이 39세로, 54세인 남편 백종원과 15살 나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