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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이유영, 急 탈색 “죽기 전에 해보고 싶어서”…‘집 이야기’ 강신일과의 케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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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씨네타운’에 출연해 박선영 아나운서와 유쾌한 대화를 나눈 이유영이 탈색을 해 화제다.

최근 이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신 중”이라는 글과 함께 미용실에 앉아있는 본인의 모습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유영은 샛노란 색으로 머리를 탈색한 채 앉아있다. 그간 보여줬던 단정한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의 톡톡 튀는 분위기가 가득하다.

이유영 인스타그램
이유영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매력적이세요”, “귀여워”, “응 많이 예뻐”, “언니 염색 뭐예요”, “구미호 같아요”, “섬세한 성격의 눈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영화 ‘집 이야기’로 배우 강신일과 함께 극장가를 찾은 이유영은 금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밝은 헤어 스타일로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받은 이유영은 “처음으로 탈색을 했다. 의외라는 사람이 많다. 지금 아니면 못 해볼 것 같았다. 처음으로 작품을 안 하고 오래 쉴 수 있어서 죽기 전에 한 번 해보고 싶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아울러 그는 ‘집 이야기’ 출연 이유에 관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미안한 때문이다. 아버지에게 잘 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했다”라고 고백했다.

지난 28일 개봉한 영화 ‘집 이야기’는 혼자 서울살이를 하고 있는 신문사 편집기자 딸이 살던 집의 계약이 끝나가자 아버지가 살고 있는 고향 집으로 내려가 잠시 머물며 그려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라이언 닮은 배우’로 꼽히는 강신일이 아버지 진철 역을, 이유영이 딸 은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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