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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김형준, 쿠팡맨 택배기사로 일하게 된 배경은?…"3만개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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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그룹 태사자 멤버 김형준이 쿠팡의 택배 기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와 함께 쿠팡맨으로 일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형준은 "쿠팡에 대한 얘기가 많아서 쿠팡플렉서 할 때 찍은 사진들 몇 장 투척한다"며 "걱정하는 분들도 많은데 열심히 재미있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태사자 김형준 / JTBC '슈가맨3'
태사자 김형준 / JTBC '슈가맨3'

이어 "사업하다 망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돈이 많아서 취미로 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열심히 사는 것"이라며 "낮 밤 시간 나는 대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3만 개 정도 배송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실 작년까지는 좀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 일을 시작하면서 정신적으로도 좋아지고 성격 자체가 밝아졌다"면서 체중을 감량해 건강해진 근황까지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JTBC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는 1997년에 데뷔한 4인조 그룹 태사자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민은 뮤지컬배우와 솔로 가수로, 박준석은 배우로 활동 중이며 이동윤은 미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형준은 "저는 지금 현재는 쿠팡에서 로켓배송 택배를 하고 있다"고 밝혔고 고객이 알아보지 않냐는 질문에 김형준은 "'누구 닮았는데' 그러면 그냥 맞다고 얘기한다"고 설명했다.

MC 유희열이 택배 일의 장점을 묻자 그는 "제가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다. 저만의 시간도 가질 수 있고. 4~5년 전부터 여행에 재미를 들여서 3~4개월 (돈을) 모아서 레알 마드리드 축구 보러 스페인 가고. '직관(직접 관람)'하러 세 번 갔다. 재미있고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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