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슈가맨3’에 출연한 태사자 김형준이 근황을 전했다.
5일 김형준은 인스타그램에 "#슈가맨3 with #헤이즈 #콜드 후배님들과.... 영광입니다. #태사자 #태사자김형준 #슈가맨 #비도오고그래서 #온라인탑골공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사자 김형준이 헤이즈와 태사자 멤버들과 함께 들뜬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가요계 선후배 사이의 훈훈함을 보여줘 시선을 모은다.
이에 네티즌들은 "태사자로 다시 활동 해주시면 안되나요???ㅜ", "태사자 다시 보고싶어요", "오빠 여전히 웃음 상큼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웃는거 그대로다", "언제나 지금처럼~ 이쁜 미소 보고 싶어요"등 태사자의 출연 및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김형준은 1997년 태사자의 ‘도’로 데뷔했다. 태사자 멤버 박준석을 제외한 멤버들은 전부 미혼으로 알려졌으며 김형준 역시 결혼은 아직이다. 김형준의 집안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많지만 현재 제대로 알려진 바는 없다.
한편 쿠팡맨으로 화제를 모은 김형준은 지난달 29일 ‘슈가맨3’ 방송을 통해 "사업하다 망한 것도 아니고 돈이 많아서 취미로 하는 것도 아니다"며 "작년까지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 일을 시작하면서 성격 자체가 밝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새벽에 일할 때 그 시간에 열심히 살고 있는 다른 분들을 보면서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말했다.
태사자가 출연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