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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박준석, 린 ‘사랑했잖아’ MV 속 ‘리즈 시절’ 포착…'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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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태사자를 향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박준석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박준석은 1997년 데뷔한 4인조 아이돌그룹 태사자의 래퍼 출신 배우이다. 박준석은 원래 음치, 박치, 몸치, 길치로 ‘사치’를 다 가지고 있었으나 오로지 비주얼로 길거리 캐스팅이 돼 바로 다음날부터 태사자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태사자로 많은 사랑을 얻었던 그는 2001년 태사자 해체 이후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시작했다. 배우로 전향을 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SKY 뮤직폰 광고를 찍고 나서다. 광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배우의 길을 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석 / 린 '사랑했잖아' MV 캡처
박준석 / 린 '사랑했잖아' MV 캡처

그는 2004년 린의 ‘사랑했잖아’와 MtoM의 ‘사랑한다 말해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2003년 드라마 ‘진주목걸이’, 2004년 KBS2 ‘구미호 외전’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해 얼굴을 비췄다. 

특히 린의 '사랑했잖아' 뮤직비디오 속 비주얼은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리즈시절이기도 하다. 

이후 박준석은 2017년 6월 3일 에이전트로 활동 중인 4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한 영화제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한편 박준석은 1978년 10월 30일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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